수료생 인터뷰

수료생 인터뷰

KH정보교육원의 취업생과 수료생의 인터뷰를 확인해 보세요!

철저한 취업준비와 자신감이 좋은 결과를 만든다.

2019.02.13

2018년 KH정보교육원을 수료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전문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 지식재산 관련 자문과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주)준소프트웨어에서 근무중인
개발자 유경한주임기획자 이경배주임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업무를 위해 스스로 노력하며 성장해 나가는 두 취업선배의 이야기 !
그리고 취업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면접 팁까지 !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

반갑습니다 !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 자기소개 부탁 드릴게요. ^^
유경한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5월에 KH정보교육원을 수료하고, 준 소프트웨어 개발부서에 근무하는 유경환 주임입니다.
이경배 저는 기획자로 근무하는 이경배입니다.
IT 분야에 다양한 직무가 많은데 두 분은 개발 직무를 선택한 계기가 있을까요?
유경한 주변 지인들이 IT 분야 근무를 많이 하고 있어요. 친한 친구들 10명 중에서 5명이 개발과 DB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고 평소에도 시스템에 관심이 많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유경한 주임님은 비전공이라고 들었는데 비전공임에도 불구하고 IT 분야를 선택한 계기를 좀 더 말해주세요
유경한 제가 법학전공으로 문과에요. 문과는 좋아하지만 아웃풋이 확실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어요. 문장을 쓰거나 일을 추진할 때 확실한 아웃풋이 안 나오는데 개발 분야는 제가 하는 내용에 대한 결과가 확실하더라고요. 결과가 확실하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지원하게 되었어요.
이경배 주임님은 IT 분야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경배 저는 컴퓨터공학 전공이고 그곳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중에서 기획을 담당하고 있어요. 개발도 재미있지만 기획업무도 전공지식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분야를 연습할 수 있어서 기획업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주)준소프트웨어에서 맡으신 업무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유경한 지식재산경영 인증이라는 중소기업 등이 신청을 통해 일정 조건 달성 시 지식재산경영 인증 자격을 부여하는 사이트 관리 업무와 IPMS, 한국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등 사업으로 민원인 요청을 접수하고 데이터를 관리하는 업무 담당하고 있어요.
유경한 주임님이 진행중인 업무에서 필요한 필수기술은 무엇인가요?
유경한 저는 지금 2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어요. 지식재산경영 인증 프로젝트는 혼자 하는 프로젝트라 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반면, 특허청 업무는 선임분과 업무를 하고 있어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민원 분의 연락이 오거나 선임분과 같이 업무할 때 업무를 정리하는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합니다.
교육원에서 배운 자바 개발자 교육 중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유경한 일단 기본적으로 자바 스프링 기반의 기술을 구현하고 있어서 가장 큰 틀에서 필요한 기술을 다양하게 접했다는 점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준소프트웨어의 업무환경은 어떤가요? 회사 분위기나 야근빈도는요?
유경한 우리 회사는 조직도를 보아도 알 수 있겠지만 연차가 많은 분들이 많지 않은 젊은 회사로 에너지가 넘치는 회사에요. 기업문화 자체가 전체 회의를 하기보다는 업무에 관련한 담당자만 짧게 스몰 톡 형식의 회의를 즐기는 분위기라서 회의로 스트레스는 안 받고 있어요. ^^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근무하고 있죠. 야근은 case by case 같아요. 6월 4일 자로 입사했는데 초반에는 야근은 없었지만 접수 마감이라든 지 업무 특성상 필요한 경우에만 야근이 있고 그 외에는 없었어요.
이경배 이사님이 열정이 넘치시는 분이라 전공이라든지 앞으로 발달되는 웹 분야 관련 기술의 설명회를 자주 들으러 다니시며 직원들 앞에서 이와 관련된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세요. 그리고 이사님께서 전공자여서 개발자들과 스몰 톡 할 때도 대화가 원활해서 일할 때도 어려움이 없어요. 직원들도 젊은 직원들이 많이 있어 활기찬 기업문화라고 할 수 있어요.
유경한 주임님은 웹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데 웹 개발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유경한 다른 프로그램은 예를 들면 게임은 한 곳이 문제가 생기면 전체가 다 안 돌아가는 기능들이 대부분이지만 개발은 기능별로 구현이 되어 있다 보니 한 군데가 막힌다 하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열수 있는 방법도 있고 문제를 해결할 때 문제를 풀기 위해서 다양하게 방법을 찾을 수 있어요. 또 문제를 해결했다 하더라도 나중에 다른 방법을 활용해서 다시 리팩토링을 할 수 있다는 즐거움, 그런 성과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 라고 생각해요.
이경배 주임님, 웹 기획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이경배 저는 개발자와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웹 기획은 고객 사와 소통을 많이 하면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의 요구 사항이 실질적으 로 가치창출로 완료가 되었을 때 매력이 있어요. 일적인 부분에서는 사업장과 개발진의 사이에 있어서 그 부분을 조율해 나가면서 프로젝트 를 완료해나간다는 점에 성취감을 느끼죠.
두 분께 보람을 느낀 부분을 들었는데요. 반대로 교육 수료하시고 현업에서 근무하시면서 입사 초기에 힘드셨던 부분이 분명히 있으셨을 텐데 그때는 어떻게 해결을 하셨나요?
유경한 입사 초기 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학원에서는 웹 표준 기준으로 공부를 했었는데 입사 후 맨 처음 소스를 받아보니 웹 표준이 아닌 부분도 있었고, 구조 같은 경우도 struts 같은 제가 배우지 않았던 부분들이 나와서 그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제일 힘들었죠. 그럴 땐 관련된 인터넷을 찾아보고 그림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을 해봤어요. 순서 같은 경우는 순서도를 그려서 이런 식으로 진행되겠구나 하는 흐름도를 혼자 그려가면서 해보니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요.
이경배 저는 KH정보교육원에서 개발교육을 받았지만 기획자로 취업을 한 경우에요. 기획자의 업무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보를 얻고 지원을 했지만 아무래도 교육원에서는 주로 배웠던 부분은 웹 개발인데 업무는 기획을 하다 보니 개발과는 별로도 다양한 방면의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한 기획자로 입사해서 처음에는 ‘기획자’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아무래도 교육원에서 배웠던 교육과 기획자로서 업무는 조금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경배 주임님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준비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이경배 기획자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개발적인 지식이 아니라 프로젝트에 대한 흐름이라던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사업장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구분하는 능력, 그 프로젝트를 맡게 된 담당자에 대한 기본적인 성격이라든지 인간관계적인 면을 먼저 파악해야 하고 그 이후에 프로젝트에 대한 지식과 기획을 해야 되는 미적 감각, 문학적인 소양도 어느 정도 필요해서 저는 교육원에서 배운 개발 기술 분야가 아닌 앞서 언급한 기획자에게 요구되는 것을 공부했어요.
다음은 비전공자인 유경한 주임님께 질문을 드릴게요. 비전공자가 취업을 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유경한 제가 인터넷에서 보고 공감을 했었는데요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구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차이는 ‘목차’라고 하는 글을 봤어요.
둘이 똑같이 모르는 것을 찾더라도 전공자는 이 내용을 어디쯤에서 찾으면 되는지를 알아서 좀 더 빨리 찾을 수가 있는데 비전공자의 경우는 어디서 문제 해결을 찾을지를 잘 몰라서 시간이 걸려요. 그 부분이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일단은 제일 간단한 방법은 제 주변의 선임분들께서 다해보셨으니까 선임분들에게 물어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또 본인이 몰랐을 때 그것을 찾다 보면 그것과 연관된 것들이 나오니 본인이 무엇을 모르는지를 정확히 아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두 분은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실수나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유경한 운영서버를 올릴 때 톰캣을 사용하는데 jdk 버전을 잘못 만져 문제가 터지는 바람에 서버가 안 올라온 적이 있었어요, 다행히 늦은 시간이라 이용자가 없었지만 굉장히 곤란했어요. 사수 분께서 도와주셔서 해결하기 위해서 그때부터는 정말 조심스럽게 작업을 진행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경배 저는 기획자이다 보니 대외적인 부분을 맡고 있어서 접수 기간이라던가 마지막 날에 업무가 몰리게 되거든요. 그럴 때 사업 담당자분들한테 속된 말로 들들 볶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ㅎㅎㅎ
힘드셨을 텐데 그럴 때는 어떻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나요?
이경배 마감일이 대부분 야간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그래도 서버가 부화가 많이 될 때는 의견을 들어서 지금 접수 못하시는 분들은 차라리 기간을 하루 연장을 해서 시간을 두고 업무를 하는 것이 서버 다운과 사용자의 클레임을 방지할 수 있는데 이렇게 진행하면 어떤지 제안을 드리거나 설득을 해서 가급적이면 부드럽게 진행하려고 해요.
업무를 맡으면서 특별히 생긴 버릇이나 습관이 있으신가요? 단점보다는 자신도 모르게 발견했던 장점을 말씀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
유경한 저는 단축키부터 찾는 버릇이 생겼어요. ㅎㅎㅎ. 원래는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키보드를 사용했는데 단축키를 사용하면 시간 절약이 굉장히 크더라고요. 개발자들은 DB를 다루니까 엑셀을 많이 사용해서 다양한 단축키를 알면 알수록 굉장히 편해지죠. 또 시작하기 전에 환경설정부터 많이 찾아봐요. 오라클 같은 경우도 환경 설정할 때 기본 환경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저한테 맞게 환경을 설정하면 좀 더 간단하게 볼 수 있고 넓게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아,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기본을 확실히 하시는군요.
유경한 네. 업무 시작하기 전에 저는 주변 환경을 저에 맞게 세팅을 하고 시작해요. 마우스패드나 키보드라든지 일단은 맞춰 놓는 것부터 시작해요.
이경배 저는 사업장과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거래처를 대하는 대화 스킬이 늘었어요. 또 보고서를 많이 작성하다 보니 기본적으로 문장 작성 능력이 많이 좋아져서 그에 따라 프로젝트에서 사용될 필요 문구를 선정하는 능력이 늘었어요. 저는 전체적으로 어휘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해요.
업무를 수행하면서 조직의 요구 사항과 자신의 생각이 달라 부딪히는 경우가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해요.
이경배 저는 사업담당자와 개발자 사이에 있는 역할이라 사실 설득 이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우리의 요구 조건을 상대방이 수용할 수 있게, 우리 개발자들에게는 상대방의 요구 조건을 수용할 수 있게 설득해야 되는즉 일방적으로 치우칠 수 없는 역할이다 보니 반드시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해서 서로를 이해시킬 수 있는 전달 방식에 대해 노력을 많이 기울여요.
지금 말씀해주신 사례는 고객 사와의 해결 방법인데 지금 소속된 조직 내에서의 선임 간에 더 나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논쟁이라고 할까요. 혹시 그런 경험은 없었나요?
유경한 고객 사와의 충돌은 경험했는데 사수분과는 아직 그런 경험은 없었어요. 근무한지 이제 7개월이고 제 생각에는 개발자는 최소한 3년은 업무를 수행해야 한 사람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아직은 제가 아는 부분이 많지 않아서 이러면 어떨까요 정도의 의견을 내고 있죠.
보통 직장생활을 하시면서 사수들한테 이런 부분은 꼭 배워야겠다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유경한 업무에 대한 기본자세를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성인으로서 월급을 받는 프로잖아요. 급여를 지급하는 고용주와 계약관계이니 프로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생각해요.
이경배 저는 사수로 기획총괄이자 이사님을 모시고 있어요 ㅎㅎㅎ 제안서라던가 제안 요약서를 발표하는 일이 많은데 발표능력과 함께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개발자가 구현해 내는 지식을 혼합해서 표현해 낼 줄 아는 능력이 가장 중요해서 그 부분을 배우고 싶어요.
이제부터는 취업준비과정에 대한 질문을 드릴게요. 취업을 하기까지 개인적인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유경한 KH정보교육원 과정을 배우고 취업 준비를 하는데 제 나이가 32살이었어요. 군 장교 출신에 창업도 했다 안 좋은 경험이 있기도 했죠. 그래서 취업 담임 선생님과 상담 시 수료하고 최대한 빨리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수료하자마자 바로 취업 준비를 했었어요. 취업 담임 선생님이 추천해준 기업뿐 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지원을 많이 했어요. 그뿐만 아니라 취업성공패키지 담당 선생님의 도움도 받았어요. 제 지인들을 통해 추천으로 다양하게 입사지원도 했어요. 덕분에 다양한 면접 경험을 통해서 제가 부족한 점을 면접을 통해서 보완해나갔어요.
자격증 준비나 다른 준비도 있었나요?
유경한 정보처리기사는 계속 공부하고 있었어요. 자격증 소지자는 면접 시 연봉이나 여러 사항이 많이 유리하더라고요. 저는 그 부분이 없는 대신 IT 관련한 시사 준비를 했어요. 예를 들면 4차 산업 관련 분야 정보와 카카오 페이 등 그 시기에 이슈가 되는 부분들을 파악해서 준비했어요.
취업을 준비하면서 본인이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유경한 전에 이벤트 관련 영업직을 했었는데 그때 사람과 관련된 일이 제일 힘이 들었어요. 소위 말하는 갑과 을. 그러다 보니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아서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 취업을 해야겠다를 가장 우선시했어요.
이경배 주임님은 입사 전까지 어떤 준비를 했나요?
이경배 저도 비슷한데요. 저는 면접이 가장 떨렸어요. 그래서 면접 관련해서 스스로 연습을 하고 교육원 동기들과 모여서 면접 대비 연습을 하고 여러 곳에 지원을 많이 해서 면접 경험을 키우는 등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럼 취업준비에 있어 면접이 가장 힘들었나요?
이경배 네. 취업 담임 선생님이 기업 추천도 많이 해주셨고 관련 정보도 많이 주셨기 때문에 저는 면접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어요.
취업할 때 자신만의 노하우와 취업을 하기 위한 팁을 주신다면 무엇일까요?
유경한 저는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기업에서 면접을 위해서 전화나 문자를 보낼 때 지원자로서 연락을 해온 기업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를 갖추는 게 필요해요. 메일로 연락을 받았더라도 저는 지원자 누구고 메일 잘 확인했고 잘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간단한 답변이라도 하는 기본적인 예의를 보였어요. 취업포털 사이트를 통해서 지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기업에 직접 입사지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신이 누구이고 메일에서 최소한의 기본 예의를 보이고 혹시 통화가 필요하다면 통화 가능 시간을 기재하는 등 자신의 상황에 대해 기업 담당자에 게 어필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기본예의를 지키자. 와우~정말 좋은 노하우 같아요.
이경배 기본적인 것은 유주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만 저는 면접 볼 때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요. 면접 전 어필도 중요하지만 결국 면접에서 저를 채용하는 면접 관에게 나라는 사람을 어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얼마나 자신감 있게 자신이 가진 점을 잘 설명할 수 있고 면접관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시키냐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요
이경배 주임님한테 추가적으로 질문을 드릴게요. 취업 준비 기간 동안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면접이라고 하셨는데요. KH정보교육원에서는 수료 직전에 실전대비면접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경배 네. 실전대비면접 저도 경험했어요. 지금은 면접 때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그때는 그런 면접 경험이 처음이라 제가 준비한 말도 제대로 표현 못 하고 자신감도 없었어요(웃음). 저는 못했지만 후배님들은 실전 대비 면접에서 떨지 말고 자신감 있게 임하시면 좋은 경험 될 것 같아요.
저희 KH정보교육원은 ‘실전대비면접’ 뿐만 아니라 현업에서 근무하는 실무진의 ‘직무특강’과 취업한 선배님을 초청해 후배들과 직접 만나 선배의 경험을 듣고 질문도 하는 ‘선배와의 대화’도 진행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시면 두 분도 꼭 모시고 싶어요.
이경배 네, 초청을 해주신다면 시간을 꼭 내보겠습니다. ㅎㅎㅎ
취업 준비생 시절 채용면접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하셨는지 앞서 말씀해 주셨지만 조금 더 부탁 드려요.
이경배 저는 면접을 보기 전에 마음의 안정을 위해 우황청심환도 먹어봤어요(^^;). 첫 번째로 면접을 볼 때 면접관님께 정확한 의사 전달을 하기 위해 발성연습까지 했었어요. 두 번째로 지원 분야 관련해서 제가 교육을 배우면서 참여했던 프로젝트와 거기에서 담당한 기술공 부도 함께 진행을 했어요. 그리고 제 입사지원서에 작성한 저의 이력과 자기소개에 대해서 읽고 난 뒤 발표하는 연습도 많이 했어요.
유경한 저는 회사의 위치와 그 회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를 파악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솔루션을 개발하는지 서비스를 하는지 등을 파악하고 그 회사와 업무를 하는 기업체의 상황도 파악했었죠. 또 저는 면접 볼 때 무조건 일찍 갔어요. 최소한 면접 시간 30-4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그 회사 앞 카페에서라도 머물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여유롭게 면접에 참여했어요 시간에 쫓기지 않도록 관리했어요. 그리고 면접 시 답변에 말끝을 흐리지 않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말끝을 흐리게 되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 말을 하고 있는지 끝냈는지 파악하기 어렵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어서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두 분 모두 정말 준비를 철저하게 하셨네요 ! ! ! 준비하신 만큼 입사 전까지 지원도 많이 하고 면접 경험도 많으셨을 텐데요.
지원한 기업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기업과 기억에 남는 면접 질문을 말씀해 주세요.
유경한 저는 첫 면접을 봤던 SI 전문 기업이 기억이 남아요. 면접은 잘 진행이 되었는데 마지막에 제가 신입이 단독으로 파견될 수 있는지를 문의 드렸는데 그럴 수도 있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그 부분은 제 생각과 달라서 입사는 하지 않았어요. 기억에 남는 질문은 저희 회사 면접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카카오페이를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죠. 질문하신 의도가 개발 업무를 하더라도 제가 IT 관련 전반적인 부분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지금이 아니라도 도태될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내가 이 분야뿐만 아니라도 다양하게 알아야겠다는 생각한 계기가 돼서 기억에 남아요.
이경배 저도 여러 곳의 면접을 봤는데 제일 기억 남는 곳은 저도 우리 회사인 준 소프트웨어 면접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기획자로 면접을 봤을 때 이사님께서 첫 번째로 하신 질문이 하루에 책을 얼마나 읽는지, 준 소프트웨어는 공기업 관련 사업이 많다 보니 국정 흐름과 관련해서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받은 두 번째 질문은 대한민국 전체 공무원 수를 아는가? 였어요. ㅎㅎㅎ
세상에…… 서울지역 공무원 숫자까지 ! ! ! 면접 준비를 정말 철저히 하셔서 답변을 잘하실 수 있었네요. 그럼 혹시 면접 때 생각지 못한 질문을 받을 때 멘탈 관리하는 방법도 있으신가요?
유경한 음… 좀 극단적인 표현이긴 한데 저는 다시 안 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답해요. 그게 좀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제가 취업을 위해 면접에 참여했지만 아직은 채용이 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동등한 관계라고 생각해서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는 알고 있는 것까지는 답변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답변하며 멘탈을 관리하는 게 괜히 어설프게 답변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KH정보교육원 교육을 받으면서 수행했던 교육과 프로젝트 내용이 현업에서 도움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유경한 저는 프로젝트 경험이 가장 컸습니다, 저는 미니, 세미, 파이널 3개의 프로젝트를 경험했어요. 미니와 세미를 하면서 함께 참여했던 분이 취업을 하셔서 그분의 공백을 메우기도 하고 파이널 때는 팀원 한 분이 참여를 안 했어요. 그때 경험으로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것이 의사소통 과 문제 발생 시 협업 부분이 중요하다 느꼈습니다. 실제로 현업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보니 혼자서 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없어요. 개발자 가 1명이라도 기획자가 함께 참여를 하니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좋은 점도 있으니 교육원에서 이런 부분을 많이 배우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요.
이경배 저는 세미와 파이널 프로젝트를 참여했고 두 개 모두 발표를 제가 했어요. 그래서 개발 업무는 아니지만 기획자라는 직무에서 보면 그때 발표 했던 경험이 사업 진행 시 제안 발표 시에도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교육을 받으시면서 기억에 남는 추가적인 에피소드가 더 있을까요?
유경한 저는 아무래도 프로젝트 중간에 나갔던 그분의 사례를 통해 항상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했어요. 프로젝트 때도 제가 그 상황을 인지하고 강사님과 대안을 마련했다면 좀 더 원활하게 대응했을 텐데 그렇지 못했다는 부분이 아쉬웠어요. 실제 현업에서도 조금만 신경 쓰면 되는 내용인데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넘어가버리기도 하는데 분명히 큰일로 돌아올 수 있으니 별거 아니다 생각하지 말고 잘 준비하자 는 좋은 경험을 했었죠.
유경한 주임님께서는 교육원 프로젝트 수행했던 팀 동료들과 아직도 연락을 하고 계신가요?
유경한 네. 연락하고 가끔 만나기도 해요. 동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하고 있더라고요.. 자바 언어로 시작했는데 현재는 PHP 언어기반으로 업무를 하는 친구도 있고 저는 SM 분야인데 SI 업무를 수행하는 친구도 있어요.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지 보면서 제가 근무하는 회사와 비교하기도 하면서 장단점을 찾아보면서 저는 더 만족하고 있어요 (웃음)
이경배 네. 저도 교육원 시절에 사용했던 카톡이나 단톡방이 아직 남아있어서 가끔 만나서 술도 먹고 지내고 있죠 ㅎㅎㅎ
KH정보교육원의 후배들에게 격려나 조언을 주신다면요?
유경한 취업하실 때 취업환경 즉 일하는 환경이 중요하니까 door to door, 즉 집 밖으로 나왔을 때부터 회사 입구까지라고 표현하는데 그 시간을 가급적이면 1시간 이내로 잡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직장인에게 출퇴근은 굉장히 신경 쓰이죠. 저는 시간은 오래 안 걸리는데 붐비는 7호선 2호선을 타요. 그나마 1시간 이내라 견딜 만 한데 2시간 이상 걸린다면 일하기 전부터 힘이 들고 끝나고도 쉴 수가 없어서 힘들 거예요. 그런 부분 고려도 필요해요. 그리고 면접 볼 때 자신감을 갖고 임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면접 때 회사와 안 맞으면 채용이 되지 않으니 면접 관과 동등한 관계라고 생각하고 면접에 임하시길 권해드려요. 흔히들 취업 준비생들은 저자세로 임하는데 좀 더 당당한 자세로 면접 보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이경배 취업 준비를 많이 하고 고민도 하실 텐데요. 지금 당장 취업이 안 된다 하더라고 힘들어하지 말고 면접 경험 등을 쌓아가며 그 시간도 즐기면서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혹시 IT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변 분들에게 KH정보교육원을 추천해주실 의사가 있으신가요?
유경한 네. 저는 실제로 주변에 다른 직무를 했던 지인한테 추천하기도 했어요. KH정보교육원 교육 커리큘럼도 체계적이고 저도 32살에 시작해 사회 초년생으로 시작하기엔 많은 나이었기에 젊은 분들과 달리 나이가 있는 사람이 취업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취업 담임 선생님께 코칭도 받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도달하고 싶은 최종적인 꿈은 무엇인가요?
유경한 저는 업계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함께 참여하는 분들이 제 이름을 들었을 때 ‘일 잘하는 사람이다’ ‘최소한 기본은 하는 사람이다’라는 평을 듣고 싶습니다. 솔직히 ‘이 사람은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이다’ 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어디 가던지 기본은 하고 민폐를 끼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기술영업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이경배 저는 기획자들의 기획을 도와줄 수 있는 기획총괄까지 도전해 보고 싶어요.
긴 시간의 인터뷰 내내 보여준 두 분 선배님의 직무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밝은 미래가 기대되는 두 분이 희망하는 최종목표와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KH정보교육원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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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정보교육원
  • 고용노동부 선정
  •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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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교육부문 4년 연속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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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당산지원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 선정

  • 2022 강남지원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 선정

  • 2022 종로지원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 선정

  • 2020 강남지원

    훈련 이수자 평가
    A등급 획득

  • 2020 종로지원

    훈련 이수자 평가
    A등급 획득

  • 2019 당산지원

    훈련 이수자 평가
    A등급 획득

  • 2019 IT교육부문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 2018 당산지원

    4차 산업 선도
    훈련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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