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은 질문에 답이 있었어요.
2018.08.20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이인경이라고 합니다. 아직 졸업하지는 않았지만, 컴퓨터 정보학을 전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공자이신데 어떤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학원에 오시게 되었나요?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학원에서 배우는 것은 매우 달랐어요! 학교는 언어 위주의 이론 중심이라면 학원은 실습 위주여서 실무중심으로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실습 장비를 직접 다루어 볼 기회가 많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네트워크 구축도 해보고 코드작성도 해보면서 ‘실제로 이렇게 일을 하는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웃음)
많은 학원 중에서 KH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정보보안에 대해 배우려고 검색했는데 KH정보교육원에 대한 후기가 좋아서 오게 됐습니다. 실제 교육해본 수료생들의 교육만족도와 취업 성공기에 문의를 남기게 되었죠. 이후 상담을 통해 KH정보교육원에 더욱 신뢰가 가서 등록하게 됐습니다. 또, 집에서 가까워 KH에 오게 됐습니다. (웃음)
어떤 점에서 신뢰가 갔나요?
친절하게 상담을 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또 KH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웃음) 사실 아무나 프라이드를 가지지는 않잖아요. 커리큘럼이나 시스템에 대해 자신 있게 이야기하시는 걸 보고, 이유 있는 자부심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그런 점에서 KH를 신뢰할 수 있어서 등록하게 되었죠.
그렇군요. 지금은 어떤 과정을 배우고 계시는가요?
정보보안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 프로그램을 배우고 있어요. 해킹, 웹에 대해서 배우기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웹 해킹도해보고 악성코드 분석도 해봤죠. (웃음)
과정을 따라가는데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네. 아무래도 전공 분야라 이해하는 데는 크게 무리는 없었어요.
비전공자라면 학원 수업이 매우 어려웠을까요?
사실 저와 짝꿍은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어렵다고 느낀 적이 많아서 비전공자라면 훨씬 어려웠을 거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주변에 비전공자이신 분들 보면,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은 잘 따라오는 것 같아요. 그만큼 열정이 중요하단 걸 깨달았죠.
학원을 통해서 얻어가는 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단연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KH정보교육원에 오지 않았다면 이런 경험은 해보지 못했을 거예요. 학교에 다니면 일주일에 2일 교육을 들어요. 많아 봐야 일주일에 4시간 배우는 거죠. KH에서는 하루에 6~7시간 배우니 경험할 수 없는 많은 실습을 하고 주워듣는 것도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웃음)
많은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가요?
프로젝트죠. 매일 선생님을 보고 따라 하기만 하다가 스스로 작업해야 하니 힘들었어요.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어요. 또, 팀 프로젝트이다 보니 팀워크의 중요성도 배우게 됐습니다.
프로젝트는 어떤 주제로 진행했나요?
세미 프로젝트 때는 핀테크라고 인터넷은행 만들어서 보안에 대해 진행했어요. 당시에는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홈페이지만 만들었어요. (웃음) 파이널 프로젝트에서는 세미 때 만든 프로젝트를 모의 해킹 테스트하고 차단도 했죠.
인경 씨는 어떤 부분을 맡아 프로젝트를 하셨나요?
저는 CERT를 주로 했어요. 외부에서 해킹이 들어오면 탐지하고 그걸 차단하는 역할이에요.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요?
많았죠. 생각대로 구현되기란 어렵다는 걸 경험했어요. 한편 안 될 것 같았는데도 된 적도 있었죠. 물론 왜 되는지도 모르는 것이 문제였지만요. (웃음) 그럴 때마다 강사님께 많이 도움을 얻었습니다.
강사님께 질문을 자주 하시나 봐요^^
네.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제가 3일 동안 고민한 것을 선생님께서 30초 만에 해결해주신 적이 있어요. 질문의 힘을 경험했죠.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 혼자서라면 못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열심히 알려주신 선생님과 많이 도와주신 선배님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또, 이 고비만 넘기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여기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왔는데 작은 고비에서 포기하면 너무 아깝잖아요. (웃음)
끝까지 잘 버틴 용기가 참 멋지네요. (웃음) 인경 씨는 어떤 분야로 취업하고 싶으세요?
아직 구체적인 방향은 고민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요즘은 신입보다는 경력직을 선호하고 경력직 채용 기회도 더 많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작은 회사라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입사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보안이 많이 중요해졌는데, 어떻게 사람들에게 보안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을까요?
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데요. 알약이 있어도 악성코드를 탐지 못 한다는 것이었어요. 막연히 ‘나는 괜찮겠지.’, ‘나는 안 걸리겠지.’라고 생각하지만 나도 예외를 두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니 방심하지 말고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인경 씨와 인터뷰를 하면서 어려운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멋있었습니다! 힘든 고비의 순간도 이겨나간 인경 씨라면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잘 해낼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경 씨의 활약을 기대하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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